ssafy에 들어온지 벌써 어언 2달.
정해진 커리큘럼 대로 교육받고 공부 하다 보니 3월달이다.
1월 한달 간 기초 java, db 공부를 하고 2월 한달 간은 알고리즘 이론을 계속해서 공부하고 문제를 푸는 날의 연속이었다.
모의 A형 시험을 보고 나서 기분이 영 찝찝했다. 두 문제 다 풀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한 문제만 풀어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걸 느꼈다.
알고리즘은 취업하는 그 날까지 매일매일 해야지.
이제 웹을 본격적으로 들어간다. 기대하던 재밌는(?) 개발 공부니까 달려야지.. 오후에는 SSAFY 강의를 듣고 저녁에는 PS 1문제, 김영한님의 스프링 강의를 들을 생각이다. 그리고 일주일에 한 토픽을 정해서 CS 공부를 하고 정리를 할 생각이다.
교수님이 오늘 말하시길 지금 상황에서 할 것은 선택과 집중이 아니라 잠을 줄여서라도 모두 다 하는 것 이라고 하셨다. 나는 이 말이 섬뜩했지만 틀린 말이 아니라고 생각했다.
지금 내 상황에서는 남은 기간 최대한 열심히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. 번아웃도 열심히 한 사람한테 오는거라고 생각해서 정말 번아웃이 올 정도로 해보고싶다 (ㅋㅋ)
하지만 오늘 HTML 수업은 졸음을 참기가 힘들었..
